[NFT] 하지만 아직은... NFT 거래의 허들, 코인결제

지금의 NFT 시장에서는 누구나 나만의 디지털 작품/소유물을 만들고 거래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이 더욱 대중화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하는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법정화폐를 통한 결제 지원입니다.

NFT 거래의 허들, 코인결제

NFT 거랴량이 지속적으로 증가(오픈씨, 1월 거래량 35억달러 돌파…사상 최고치 전망)하고 있고

시장 참여자들도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대중화 되기 위해 아직은 '암호화폐'거래 라는 장벽이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직원이였다가 Opensea의 투자자로 합류한 분이 최근 트윗을 통해

"앞으로 NFT가 크립토를 리드할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NFT의 큰 문제는 on-boarding이다." 라고 이러한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여기에서 온보딩은 ETH 구매, 메타마스크 트랜스퍼, 오픈시 구매 등의 NFT거래 과정의 절차를 의미합니다.

특히나 기존 이커머스 결제 시스템(사이트 내 신용카드 or 간편결제를 이용한 결제)에 익숙한

(코린이)일반 고객 입장에서 NFT를 구매하는 과정은 매우 번거로웠습니다.

 

우선, (이전에는 듣도 보도 못한) 가상 지갑을 가입해야 하고,

가상 지갑 내 코인 충전을 위해 코인 거래소(ex.빗썸)에서 코인을 구입하고

지갑으로 송금한 후 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상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통해 Wyre (가상 송금 전용 앱)등을 통해 직접 코인을 충전하는 방법도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마저도 신용카드사에서 차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