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너도 나도 NFT 크리에이터, 대중화 되어 가는 NFT

밈(Meme)에 투자하는 사람들

최근 5년 간 자신의 얼굴을 찍어 NFT를  만들고 오픈씨를 통해 판매한 인도네시아 청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픈씨 기준 거래 볼륨은 400 ETH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 화10억 가량(1/25 기준)

각 이미지 하나는 가장 저렴한 상품 기준 0.25ETH로 300만원(1/25 기준) 가까이 됩니다.

이런 현상은 실제 작품이 지닌 가치보다는

컬렉션을 발행하는 형태가 추후 유행 (Meme)을 양산해낼 경우의

'오리지널이 가지는 가치'를 염두에둔 투기로 보고 있습니다. 

 

이 NFT는 컴퓨터 앞에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의 이 NFT는

컴퓨터를 사랑하는 특유의 너드(NERD)의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너드(NERD) 감성의 NFT를 응원하고,

밈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투자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개인 셀카를 20만원에 거래하는 세상

이 사례뿐만 아니라, 자신의 셀카를 NFT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례도 있는데요,

Uji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셀카를 오픈씨에 올려 판매하고 있습니다.

1/25일자 총 거래규모 1ETH를 돌파했습니다. 한 화300만원 가량(1/25 기준)

이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팔로워가 많았던 것은 아니고, 연예인도 아닙니다.

NFT 프로젝트를 통해 알려진 인플루언서입니다.

(사실상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의 셀카가 300만원 가량 거래된 것)

이러한 프로젝트가 알려지고 거래되고 판매되는 행태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고 → 디스코드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 오픈씨를 통해 거래

Ujin 디스코드 채널

이렇듯 NFT는 쉬운 제작과 거래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누구나 나만의 디지털 작품/소유물을 만들고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