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브랜드가 메타버스X블록체인를 활용하는 방식

메타버스는 또 다른 세계가 아닌 확장된 세계로서

브랜드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로서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나이키의 사례를 통해

브랜드가 메타버스X블록체인를 활용하는 방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키의 행보로 유추해본 브랜드의 NFT 및 메타버스 활용 사례 >

상품군 확대 (ANALOG TO DIGITAL)

나이키는 최근 NFT 제작사 RTFKT(아티팩트) 스튜디오를 인수해

디지털 상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나이키는 실물 상품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디지털 상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결합 상품 출시 (ANALOG PLUS DIGITAL)

온라인에서 NFT 등의 디지털 굿즈를 구매하면 실제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상품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이키가 인수한 RTFKT(아티팩트) 스튜디오는

NFT로 제작한 스니커즈를 실물 상품으로 제작해 보내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업체입니다.

나이키의 NFT + 실물 스니커즈 형태의 제품이 앞으로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보 채널 확대 (OFFLINE TO ONLINE)

나이키는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의 일환으로  작년 11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로블록스 내 나이키랜드를 만들고 공개했습니다. 

누구나 로블록스를 통해 나이키랜드로 접속해 브랜드를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나이키랜드는 뉴욕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나이키는 Offline to Online, Online to Offline 전략을 잘 구축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창구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유리는 나이키의 NFT를 통해 실물 스니커즈를 구입하고, 

나이키 매장을 통해 실물을 받아 가고, 

메타버스에서 나의 NFT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또 메타버스 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스니커즈를 판매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경험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