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메타버스 X 블록체인 트렌드와 이커머스

게임사의 적극적인 메타버스 X 블록체인 행보는 이전 탭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은 게임에서만 활용되는 기술일까요? 

기존 브랜드와 유통사들은 메타버스와 NFT 등의 신기술을 어떤 방향으로 접목하여 활용되고 있을까요?

핵심 요약 

1. 현재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하면 집중 조명되는 게입 관련 산업 외 비(匪)게임 영역에서도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 소유권 증명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자산을 양산하고,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은 이러한 자산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3. 또한 기존 브랜드와 유통사들은 메타버스와 NFT등의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4. 활용을 하는 목적으로는,  상품군 확대 (ANALOG TO DIGITAL) 결합 상품 출시 (ANALOG PLUS DIGITAL) 홍보 채널 확대 (OFFLINE TO ONLINE) 등이 있습니다.   
   
   1. 상품군 확대 (ANALOG TO DIGITAL) 상품 또한 실물 상품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디지털 상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 결합 상품 출시 (ANALOG PLUS DIGITAL)  온라인에서 NFT 등의 디지털 굿즈를 구매하면 실제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상품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3. 홍보 채널 확대 (OFFLINE TO ONLINE) 유통업계에서는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가상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비(匪)게임 영역에서 메타버스 활용은 어떻게? 

현재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하면 집중 조명되는 게입산업 외

비(匪)게임 영역에서도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메타버스는 '게임'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단순히 디지털 세상을 구축하는 것이 아닌

점진적으로 가상환경에서 현실 세계를 표현하는 방향으로 발전될 것입니다. 

 

비(匪)게임 영역에서의 대표적인 메타버스 X 블록체인 활용 사례인

메타버스 빌더 서비스 스페이셜은

디지털 공간 속에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과 접목하여,

디지털 상에서 작품을 소유하고,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시 공간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하여 전시 공간의 NFT를 판매하였습니다. 

현재 사이트 상에는  모두 솔드아웃되어 구매할 수 없으나 오픈씨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셜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

메타버스 빌더 서비스 스타트업 Cyber는, 

최근 NFT 인기와 함께 670만 달러 (한화 약 80억)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현재 이러한 서비스들은 NFT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은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본질적으로 두 가지 다른 현실에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는 우리가 항상 알고 있던 오프라인 세계이고 다른 하나는 현실 세계의 확장판인 가상세계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