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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_직장인] 나의 첫 웹 페이지 feat. 멋쟁이사자처럼/ HTML, CSS, Python, Django and Bootstrap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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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_직장인] 나의 첫 웹 페이지 feat. 멋쟁이사자처럼/ HTML, CSS, Python, Django and Bootstrap

Wanna_be_polymath 2021. 5. 24. 00:08

멋쟁이 사자처럼 직장인 온라인 2기를 시작한지 이번주로 6주차를 지나고 있다.

일주일에 10시간 정도 학습해야 하는 양인데,, 사실 시간으로는 10시간정도 소비하였지만 나는 말도 글도 못하고 못쓰는 문돌이에 숫자나 계산은 더욱 극적으로 혐오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시간을 들인 만큼 효율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사실 시간도 많이 쏟지 못한게 사실이다.)



오늘도 갑자기 맥주 500 두캔정도 마시고 이것저것 하는건 많은데 기록되어 있는 것도 없고 머리에도 남는게 별로 없어서 급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어 뭐라고 적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글못쓰는 문순이) 시작이 반이라는 마음과 함께 블로그 한번 만들어 봤다!!!!!!

그나저나 웹페이지 구성이 그럴듯하게 되어 나는 뿌듯하지만 사실 멋쟁이사자처럼 강의에서 워낙 잘 알려주시고 실시간 피드백도 잘 해주셔서 그냥 따라만 해도 누구나 이정도 구성은 가능하다ㅋㅋ

아래 영상으로 첨부한 페이지는 아직 배포 전이라 웹에서 확인하긴 어렵지만 (아직 배포 강의가 남아있고 로그인 기능은 오늘 하다가 포기했다 갈길이 멀다) 여튼 장고를 활용해 기본 프레임워크를 짜고, 부트스트랩을 활용해 기본 디자인을 입힌 아래 페이지를 작성하면서 대강 느꼈던 각각의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한 나의 (개발 1도 모르는) 생각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우선 멋쟁이 사자처럼 직장인 강의에서 커리큘럼에 포함한 HTML, CSS, Python, Django and Bootstrap 구성을 보면, 확실히 기본적인 기능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웹페이지 구성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은 모두 알려주고, 실제로 따라하면서 배우는 강의이기 때문에 따라만 하다보면 요정도는 만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다.

다만 정말로 개발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각각의 언어에 대한 심도있는 개인 학습은 필수이며, 알고리즘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ㅋㅋ

각각의 언어와 프레임 워크에 대해 간략한 생각을 작성해 보자면,

HTML :
내용이 많아질 경우 눈이 아프다, 구분이 웹페이지를 여러번 번갈아 가며 보는 것 아니면 구분을 코드만 보고 하기에 힘들다 (현재 몇번 안해본 내 기준)

CSS :
HTML 코드를 깔끔하게 작성해 둔 경우 HTML 보다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디자인을 보며 뿌듯함이 있다, 다만 아직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보지 못해서 0.0000001 도 모르는 것 같지만 여튼 기본 구조 자체는 깔끔하다

Python :
수포자 기준 수학 잘하는 사람이 잘 할 것 같다. 머리속의 생각을 코드로 구현하는 것은 마치 주관식 수학 문제에 대한 공식을 세우는 것 같다... 프로그래머스 연습문제 활용해서 더 공부해볼거다.

Django and Bootstrap :
장고는 초반 세팅이 좀 헷깔린다. 세팅하고 나서도 잠깐이라도 딴생각하면 엉킨다. 집중하고 잘 활용하거나 구조가 어느정도 익숙해질 경우 어려운 것은 아닌 것 같다. 말그대로 프레임워크라 기본 연결 구조만 이해하고 나면 유용하게 활용할 듯,,, 부트스트랩은 이쁘게 보여줘서 너무 감사하지만 종류가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


코찔랭이로 이런 글을 올리고 나중에 이 글을 보게 되면 후회 할 것 같지만 코딩의 1도 모르던 비개발자 수포자가 멋쟁이사자처럼 직장인 온라인 2기의 6주차를 지나며 느끼는 점에 대해 끄적끄적 해보았는데 누가 보게 될 지 모르겠지만 아주아주 주관적인 글이기 때문에 그냥 웃으며 지나가는 글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