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일요일 오후, 코딩 공부하려고 노트북을 키고 실습을 하던 중 

아무리 구글링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봐도 풀리지 않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Exception Type: TemplateDoesNotExist

일전에 개발자 친구가 에러를 봉착하면 결국 다 해보는 수 밖에 없다 = 구글링해서 해법을 다 따라해봐라 라는 조언을 줬기 때문에 이것 저것 해보는데... 다 따라 해봐도 잘 안되더라 ^^ 

https://pythoncircle.com/post/660/solving-django-error-templatedoesnotexist-at-app_name/

Solving Django Error: TemplateDoesNotExist at /app_name/

=> 이건 해결법 알게 되면 다시 블로그에 올리는 것으로 하고!!!!!!

 

 

사실 코딩 자체도 2주만에 다시 시작해 보는 것이였지만... 

 

바로 포기하고 프로그래머스에 접속해 코딩 테스트도 해보려고 했지만... (이것도 모르겠어...) 

다음주에 책 구입한거 도착하면 python 복습하면서 다시 도전해봐야지... ^^ 

 

https://programmers.co.kr/learn/challenges

 

 

그렇게 나는 코딩은 모두 포기하고 책한권 읽기로 했다

 

머리도 식힐겸.. ^^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능력있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능력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러한 고민들을 해본 적이 많이 있었는데, 책에서 나온 아래 실험이 내 질문을 속 시원하게 대답해주었다! 

 

"세계 최고 바이올리니스트가 정체를 숨긴 채 지하철 역에서 연주를 한다면?" 

-> 총 43분의 연주동안 지나가던 1,097의 사람들 중 연주비를 넣은 사람은 고작 27명, 연주에 귀를 귀울인 사람은 7명이었다.

 

과연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저명한 인사들이 모두 그들의 능력이 뛰어나서 인정받는 것일까? 

 

물론, 맞다. 능력이 뛰어나서일 것이다, 하지만 성공과 인정 뒤에 평가를 받는 요소가 과연 '능력'뿐일까? 

 

책의 도입부분에 저자의 수습 변호사 시절 조사 경험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된다. 

훌륭한 보고서란 더이상 뺄 내용이 없는 보고서, 시간이 부족한 상급자는 최소한으로 축약된 정보를 통해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많이 아닌 것도 중요하지만 "리더란, 아주 많은 것에 대해 조금씩 아는 사람"이라고 작가는 표현하였다. 

 

정보가 쏟아지는 사회 속에서 모두 다 잘 알 수는 없다. 필요한 정보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축약하고 흡수하는 능력도 중요할 것이다. 

 

=>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가짐 &&

 

 

오늘도 시작한 것 하나도 제대로 못 끝내는 나지만 그냥 이렇게 이것 저것 즐겁게 도전해보고, 

항상 배움의 자세로 요것 저것에 손대는 행복한 ENTP의 삶을 살려고 한다 ^0^ ~~ 

 

 

블로그는 나의 글쓰기 연습장 !!!!!!!! 

 

앞으로는 책 관련 글도 많이 올려봐야징 ~~